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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CN8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실내예요. 이전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구조의 디스플레이와 소프트웨어가 적용되면서, 준중형 세단치고는 파격적이라는 반응이 많아요. CN8의 실내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달라졌는지 정리해봤어요.
CN7의 듀얼 스크린, 완전히 사라졌어요
기존 CN7은 수평형 듀얼 스크린 구조를 채택하고 있었어요.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나란히 배치된, 최근 몇 년간 흔히 볼 수 있던 구조였어요.


CN8은 이 구조를 완전히 탈피했어요. 세로형 대형 터치스크린과 별도의 슬림형 클러스터로 구성이 바뀌면서, 실내 전체의 인상이 크게 달라졌어요.
17인치 세로형 터치스크린, 얼마나 큰가요
CN8에는 17인치 세로형 대형 터치스크린이 탑재됐어요. 준중형 세단에서는 보기 드문 크기로, 상위 차급에서나 볼 수 있던 디스플레이 사양이 적용된 셈이에요.
세로형 구조라 내비게이션 화면을 볼 때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에요. 최근 전기차나 프리미엄 세단에서 자주 채택되는 방식이 준중형 세단에도 적용됐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9.9인치 슬림형 디지털 클러스터
계기판은 9.9인치 슬림형 디지털 클러스터로 구성됐어요. 대형 터치스크린과는 별도로 배치되면서, 운전자가 필요한 정보를 더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어요.



슬림한 디자인 덕분에 대시보드 전체의 인상도 한결 미래지향적으로 바뀌었다는 평가가 많아요.
플레오스 커넥트, 준중형 최초 탑재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도 크게 달라졌어요. 더 뉴 그랜저에 처음 탑재됐던 현대차 독자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가 이번에 준중형 세단 최초로 아반떼에 들어왔어요.
중국 BOE의 LCD 패널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트림에 따라 적용 방식이 다르다는 점도 참고할 만해요.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기본 적용되고, 모던 트림은 단일 옵션으로, 프리미엄 트림은 커넥트 S 선택 시 추가되는 구조예요.
상급 옵션도 대거 들어왔어요
실내 변화는 화면뿐만이 아니에요. 보스 스피커 같은 상급 오디오 옵션도 새롭게 적용되면서, 전반적인 실내 구성이 상위 차급에 가까워졌다는 평가가 많아요.



다만 이런 상급 옵션이 늘어나면서, 예전처럼 가성비 좋은 준중형 세단이라는 아반떼의 정체성이 옅어졌다는 아쉬움 섞인 반응도 함께 나오고 있어요.
아반떼 CN8의 달라진 실내 구성을 정리해봤어요. 17인치 대형 화면과 새로운 소프트웨어까지, 실내만 놓고 보면 상위 차급 부럽지 않은 구성이라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