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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6년 대상 추석 협력사 대금 400억원 조기지급 썸네일

    추석을 앞두고 대기업들이 잇따라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어요. 오늘(9월 7일)은 식품기업 대상이 400억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는데요,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정리해드릴게요.

    대상, 얼마를 언제 지급했나요

    대상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 400억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7일 밝혔어요. 원래 지급 예정일보다 최대 30일이나 앞당겨 지급이 이뤄졌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조기 지급 대상은 대상과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 총 243곳이에요. 명절을 약 3주 앞둔 시점에 지급을 완료하면서, 협력사들이 명절 전에 자금을 좀 더 여유 있게 운용할 수 있게 됐어요.

     

    왜 조기 지급을 하는 건가요

    명절 전후로는 원재료비와 인건비 등 협력사들의 자금 수요가 평소보다 커지는 시기예요. 특히 추석처럼 큰 명절 앞에서는 상여금 지급이나 원재료 선구매 등으로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서, 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기는 것만으로도 협력사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자금 숨통이 트이는 효과가 있어요.

     

    대상 측은 이번 조치에 대해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명절 전 부담 완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어요.

    추석 대금 돈 관련 이미지 추석 대금 돈 관련 이미지

    다른 대기업들도 조기 지급에 나섰나요

    네, 이번 추석에는 대상 외에도 여러 대기업이 비슷한 조치를 발표했어요. 현대백화점그룹은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 1만여 곳에 결제대금 2,738억원을 최대 9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고, 롯데그룹은 1만 2,000여 개 협력사에 납품대금 9,495억원을 평균 8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어요.

     

    기업마다 지급 규모나 앞당기는 기간은 다르지만, 명절 전 협력사 자금난을 덜어준다는 목적은 공통적이에요. 이런 조기 지급이 매년 명절 시즌마다 반복되는 걸 보면, 대기업과 협력사 간 상생 차원의 관행으로 자리 잡아가는 분위기예요.

     

    대상은 평소에도 협력사 지원을 하나요

    대상은 이번 조기 지급 외에도 금융 지원, ESG 컨설팅, 국내외 판로 지원,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 및 복리후생 지원 등 중소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어요. 이번 조기 지급도 이런 상생경영 기조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어요.

     

    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기는 조치는 협력사 입장에서 체감도가 높은 지원 중 하나예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거래 관계에 있는 협력사에게 자동으로 적용되는 방식이라, 행정적인 부담 없이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많아요.

     

    추석 조기 지급, 앞으로도 계속될까요

    롯데그룹의 경우 2013년부터 매년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대금 조기 지급이 일회성이 아니라 명절마다 반복되는 관행으로 정착된 사례로 볼 수 있어요. 대상 역시 앞으로도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힌 만큼, 다음 명절에도 비슷한 조치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이번 추석에도 여러 대기업의 조기 지급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발표될 추가 기업들의 동향도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