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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가 서울을 넘어 경기도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확대 적용되면서 두 지역 통근·통학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2026년 현재 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 이용 가능 노선과 놓치기 쉬운 주의사항, 그리고 달라진 혜택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 확대 배경과 이슈
기후동행카드의 경기도 확대는 서울시와 각 기초자치단체의 개별 협약 방식으로 진행됐어요. 경기도청과는 도지사 소속 정당 차이로 광역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대신 국민의힘 소속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서울시와 개별 협약을 맺는 방식으로 참여가 이뤄졌어요. 고양시는 2024년 3월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같은 해 11월 30일 첫차부터 고양·과천 구간에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졌어요. 이 확대로 약 17만 명의 통근·통학 시민이 혜택을 받게 됐어요.
고양시 사용 가능 노선 상세
고양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은 세 가지예요. 3호선은 대화역부터 삼송역까지 10개 역(대화·주엽·정발산·마두·백석·대곡·화정·원당·원흥·삼송), 경의중앙선은 탄현역부터 한국항공대역까지 10개 역(탄현·일산·풍산·백마·곡산·대곡·능곡·행신·강매·한국항공대), 서해선은 일산역부터 능곡역까지 6개 역이에요. 단, 해당 역에서 승차한 뒤 기후동행카드 이용 범위 밖 역에서 하차하면 전체 요금이 별도 징수되니 주의가 필요해요.
과천시 사용 가능 노선과 특이사항
과천시는 4호선 선바위역부터 정부과천청사역까지 5개 역(선바위·경마공원·대공원·과천·정부과천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 대공원역이 포함되면서 서울대공원 방문 시 동물원·테마가든·스카이리프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어요. 단, 과천시 역사 내에서는 기후동행카드 구매·충전이 불가하니 서울 역사에서 미리 충전해두는 게 좋아요.
고양·과천 이용 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지하철의 경우 이용범위 내 역에서 승차한 뒤 범위 밖 역에서 하차하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없고, 하차역에서 승차역부터의 전체 운임이 별도 징수돼요. 예를 들어 대화역에서 승차해 인덕원역에서 내리면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되지 않아요. 또한 신분당선, GTX, 광역버스, 공항버스는 고양·과천 지역이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안 돼요. 버스는 서울시 면허 버스에 한해 고양·과천 지역 승하차도 이용 가능해요.
2026년 달라진 혜택과 페이백 이벤트
2026년 4월부터 6월까지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충전하고 만료한 이용자에게 권종에 상관없이 월 3만 원 페이백이 적용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에요. 요금 체계는 일반 62,000원(따릉이 미포함), 65,000원(따릉이 포함)이며, 만 19~39세 청년은 7,000원 할인된 55,000원·58,000원으로 충전할 수 있어요. 다자녀 부모와 저소득층도 별도 할인 요금이 적용되고, 고양·과천 거주자도 할인 대상에 포함돼요.


